이번년도 미국의 연말 쇼핑 계절에는 전년와 다르게 구매자들이 다시 온/오프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.
21일(현지시간) 경제전공방송 CNBC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(대유행)으로 말미암아 작년에는 연내용에 온/오프라인 쇼핑에 크게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스스로 매장에서 구입들을 하는등 미 소비자들이 눈에 띄게 변화할 전망이라고 알렸다.
이같이 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되는 것은 미국인 2명 중 거의 5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(COVID-19) 확장 속도도 급증세를 보이던 가을보다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.
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작년의 52%에서 이번년도는 69%로 올랐다.
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제공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대부분인 사람들이 온,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전망했다. 공급망 병목 반응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제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.
또 미 구매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팬데믹 시간 놓쳤던 경험에 더 크게 소비할 것으로 어린이 비타민 젤리 보인다.
소비자들은 물건을 만지고 느낄 수 있으며, 희망하는 것을 당장 얻을 수 한다는 점을 최대로 큰 이유로 꼽았다.
따라서 올해는 전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것이다고 CNBC는 전했다.